회사는 회사다: 회사생활에서 가장 힘든 인간관계를 대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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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생활에서 가장 힘든 건 뭘까?
야근? 업무 과중? 고과 관리?
내가 생각하기에 가장 힘든 일은 인간관계다.
회사는 사교의 장이 아니다
회사에서 만난 사람들은 내가 선택해서 만난 사람들이 아니다. 그러니 그중에 나와 맞는 사람이 없다고 생각하자. 그게 마음이 편하다.
이런 상태가 기본값이 되어야 한다. 그래야 맞는 사람을 만나면 반갑고, 안 맞는 사람을 만나도 덜 실망한다.
회사는 동호회가 아니다
동호회는 좋아서 모인 곳이다. 싫으면 나가면 그만이다.
회사는 다르다. 회사에는 급여라는 목표가 있다. 그리고 동호회처럼 싫다고 쉽게 나갈 수도 없다. 좋든 싫든 함께 일해야 하는 곳이다.
이해받으리라는 기대도 내려놓자
누군가 나를 이해해 줄 거라는 순수한 마음도 버려야 한다. 그래야 상처를 받지 않는다.
회사는 야생이다. 나를 밟고 올라가고 싶은 사람들이 기회만 노리고 있다. 너무 비관적인 말 같지만, 그렇게 생각하고 있으면 적어도 뒤통수를 맞고 무너지지는 않는다.
가족보다 오래 보는 사람들
어쩌다 보면 가족보다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는 게 회사 사람들이다. 그렇게 매일 보는 사람들이 꼴 보기 싫을 때도 있다. 그건 이상한 게 아니다. 원래 그런 곳이다.
결론은 하나다.
회사는 회사다.